방법론과 한계
이 사이트가 무엇을 어떻게 모으는지, 그리고 무엇을 하지 않는지 적어 둡니다. 기준을 공개하지 않으면 어떤 분류도 신뢰받을 수 없다고 봅니다.
현재 공개된 내용은 초안이며, 실제 데이터 수집을 시작하기 전에 확정합니다.
하는 일
하나의 사건을 정하고, 미리 정해 둔 매체·채널 목록이 그 사건에 어떤 제목을 달았는지 원문 그대로 모아 나란히 놓습니다. 제목은 요약하거나 바꿔 쓰지 않고, 모든 항목에 원문 링크를 겁니다.
하지 않는 일
이 셋은 의도적으로 만들지 않습니다.
- 매체별 성향·등급 라벨. 어느 매체가 어느 편이라는 표시를 데이터에 저장하지 않습니다. 고정 라벨은 그 자체로 낙인이 되고, 한 번 붙으면 개별 보도를 보지 않게 만듭니다. 분류는 사건 단위로만 존재합니다.
- 신뢰도 점수·순위. 매체를 숫자로 줄 세우지 않습니다. 집계는 조회 시점에 사실로만 계산하고 (예: “이 사건을 다루지 않은 곳 15”), 어디에도 누적 점수를 저장하지 않습니다.
- 보도 내용에 대한 판정. 어떤 제목이 옳은지 그른지 말하지 않습니다. 나란히 놓을 뿐이고, 판단은 보시는 분이 합니다.
사건은 어떻게 고르나
자동 선정하지 않습니다. 사람이 하루 1~3건을 고릅니다. 자동화하면 속도는 붙지만, 무엇이 ‘하나의 사건’인지 판단이 어긋나 비교 자체가 성립하지 않습니다.
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.
- 발표·발생 시점이 특정 가능할 것 (보도 지연을 재려면 기준점이 필요합니다)
- 복수의 매체가 다룰 만한 공적 사안일 것
- 개인의 사생활이나 신원이 중심이 되는 사안은 제외
매체는 어떻게 정하나
매체 목록은 전부 공개합니다. 한쪽 진영 매체만 담으면 비교가 성립하지 않으므로, 편집자의 인상이 아니라 외부에 공개된 지표로 기계적으로 정합니다.
- 언론: 공개된 발행부수·열독률·포털 제휴 여부 등 확인 가능한 지표
- 유튜브: 구독자 수와 정치·시사 분야 업로드 빈도
- 사건마다 목록을 바꾸지 않습니다. 목록은 고정이고, 변경은 이력으로 남깁니다
목록에 없는 곳이 그 사건을 다뤘더라도 이 사이트에는 나타나지 않습니다. 즉 ‘전체 언론’이 아니라 ‘이 목록’에 대한 관찰입니다.
프레임은 어떻게 나누나
사건마다 제목들을 읽고 2~4개로 묶습니다. 초안은 자동으로 만들지만 그대로 공개하지 않고, 사람이 검수한 뒤에만 게시합니다.
- 판단 근거는 제목뿐입니다. 본문은 읽지도 저장하지도 않습니다
- 묶음 이름은 서술형으로 씁니다 (“‘재원·실효성 우려’를 앞세움”). ‘왜곡’, ‘악의적’ 같은 평가어를 쓰지 않습니다
- 어느 묶음에도 맞지 않으면 억지로 배정하지 않고 ‘기타’로 둡니다
‘보도하지 않음’은 무슨 뜻인가
목록에 있는 매체 중, 확인 시각까지 그 사건을 다룬 기사·영상을 찾지 못했다는 뜻입니다. 그래서 모든 사건 페이지에 확인 시각을 함께 적습니다.
발행 후 6·12·24·48시간 시점에 다시 확인합니다. 그 사이에 보도되면 목록에서 빠지고 보도 지연 시간으로 바뀝니다. 늦게라도 다뤘다는 사실이 다루지 않았다는 표시보다 정확하기 때문입니다.
이 판정은 검색어에 달려 있습니다. 한 사건에서 검색어를 「보완수사권 폐지 당론 채택」에서 「보완수사권 폐지 형사소송법 개정안 당론」으로 바꾸자, 같은 시간대인데도 ‘보도하지 않음’이 6곳에서 0곳으로 바뀌었습니다. 실제로 보도한 매체가 검색어에 걸리지 않아 미보도로 찍힐 수 있다는 뜻입니다. 그래서 사건 페이지마다 사용한 검색어를 그대로 적습니다.
다루지 않은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. 이 표시는 사실 기록이지 비판이 아닙니다.
제목 변경은 어떻게 확인하나
수집한 항목의 제목을 주기적으로 다시 읽어, 처음 관측한 제목과 다르면 두 제목을 관측 시각과 함께 남깁니다. 원래 제목을 복원해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, 우리가 언제 무엇을 봤는지를 기록하는 것입니다.
한계
- 제목만 봅니다. 제목과 본문의 논조가 다를 수 있습니다
- 고정된 목록만 관찰합니다. 전체 언론을 대표하지 않습니다
- 사건 선정과 프레임 분류에는 사람의 판단이 들어갑니다
- 수집 시점 사이에 올라왔다가 내려간 것은 놓칠 수 있습니다
- 보도 여부는 검색으로 확인합니다. 같은 사건을 아주 다른 표현으로 쓴 기사는 검색에 걸리지 않아 놓칠 수 있습니다
- ‘보도하지 않음’은 확인 시각 기준이며, 확정된 사실이 아닙니다
정정 요청
분류가 잘못됐거나, 다뤘는데 ‘보도하지 않음’에 들어갔거나, 목록에서 빠지길 원하시면 알려 주세요. 확인 후 정정하고, 해당 사건 페이지에 정정 이력을 남깁니다.
연락처: (준비 중)